20세기 초기, 세계는 대규모 전쟁의 포효 속으로 빠져들었다. 세계 1차 대전은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지속되며,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이 대전은 국제 정세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진 2차 세계 대전에서는 전 세계적인 충돌이 본격화되고, 오스트리아는 그 과정에서 다시 한번 역사적인 전환점에 섰다.
1차 세계 대전 (1914-1918):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센트럴 파워스(Central Powers)*로 참전하여 제국의 해체 이후 독립을 선언하고, 새로운 국가로의 걸음을 뗐다.
2차 세계 대전 (1939-1945): 1938년 안슐루스(Anschluss)*로 나치 독일에 흡수된 오스트리아는 독립을 상실하였으나, 전쟁 종료 이후 독립을 재확보하고 나치 독일과의 결속을 완전히 끊었다.
현대 오스트리아와의 관계: 전쟁 이후 중립 국가로 입장을 취한 오스트리아는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추구하며, 독자적인 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 대전은 오스트리아에게 큰 시련과 도전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이로부터 국가는 강인함과 독립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전쟁이 종료된 후, 오스트리아는 독립을 재확보하고 나치 독일과의 결속을 완전히 끊었다. 이후, 중립 국가로서의 입장을 유지하며 국제 사회와 협력해 나가고 있다.
*센트럴 파워스(Central Powers)는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오스만 제국 등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 동맹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된다.
*애너슈루스(Anschluss)는 1938년 나치 독일에 의한 오스트리아 흡수를 나타내는 용어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정치적인 통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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