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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ben/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커피의 상징: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

by StephinWien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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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는 유럽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중 하나로, 빈(Wien)에는 수백 개의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와 커피 하우스는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일상생활이며 문화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거나, 신문을 보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도 합니다.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
Julius Meinl am Graben

오스트리아의 커피 브랜드 중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것은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 입니다. 이 브랜드는 1862년에 창립된 이래로 오스트리아의 커피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창립자 율리어스 마이늘 1세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로스팅 커피를 판매하기 시작한 사람으로, 커피 수입과 로스팅의 선구자였습니다. 그의 아들 율리어스 마이늘 2세는 회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포장 방식을 도입하여 커피의 품질과 신선도를 보장했습니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가장 큰 커피 로스터이자 중앙유럽의 가장 큰 커피와 차 수입업자였습니다. 1924년에 그래픽 디자이너 요세프 빈더가 만든 빨간 고깔모자를 쓴 로고는 율리어스 마이늘 커피의 상징이 되었으며, 회사의 상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
Julius Meinl Präsident gemahlen

율리어스 마이늘은 현재 세계적인 빈의 커피 하우스 문화의 대사로서, 고품질의 커피와 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오스트리아의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커피 브랜드로, 오스트리아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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