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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ben/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식료품 구매

by StephinWien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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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소비 트렌드와 식품 가격 변화는 그들의 경제적 상황과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최근에 오스트리아에서 사람들이 어떤 식품을 구매하고 얼마나 지출하는지에 대한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통계를 통해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식품 소비 패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식료품 구매

식품 구매 및 지출 내역

오스트리아 가구당 월평균 식품 지출은 220.6유로(약 31만 원)입니다. 한 가구는 평균 연령이 51세로 2.17명(20세 미만 0.47명 포함)을 의미합니다. 오스트리아인들이 지출하는 주요 식품으로는 소시지와 햄(33유로), 우유 및 유제품(29.5유로), 그리고 고기(24유로)가 있습니다. 

출처: AMA

식품 가격 변화

2023년에는 식품 가격이 상승하여 전년도에 비해 10.2% 증가한 94억 8천만 유로의 지출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버터는 전체적으로 4.8% 하락하였으나 치즈는 14.6%, 우유·요구르트·크림은 10.2% 올랐습니다. 또한, 소시지와 햄은 9.5%, 계란은 6.4%, 즉석식품은 12.8%, 고기는 7%, 그리고 과일은 7%, 야채는 7.8%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는 오스트리아 식료품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캔과 밀가루의 판매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시기에 미리 비축해 뒀던 식량들이 현재 유통기한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일 및 채소 통조림 판매량은 4.5% 감소하였고, 밀가루 판매량은 10.6% 감소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인들은 가구당 월평균 220.6유로의 식품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시지, 햄, 우유, 요구르트, 버터, 고기 등의 식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되는 평균적인 금액입니다. 2023년에는 식품 가격이 상승하여 전년도 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오스트리아의 식품 소비 트렌드와 시장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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