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eben/일상

잘츠부르크에서 만난 귀여운 고양이

by StephinWien 2024. 1. 7.
반응형

얼마 전, 남편의 누나가 거주하는 잘츠부르크에 다녀왔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도시로, 산과 강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잘츠부르크

남편 누나의 집에는 매일 밥을 먹으러 오는 이웃집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은 원 주인집에서 자고 밥은 이웃집에서 먹는 재미있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

제가 고양이는 잘 모르지만 아마 "브리티쉬 숏컷" 종인 거 같습니다. 회색의 고양이인데, 둥근 얼굴과 포동포동한 뱃살이 매력적입니다.  

고양이

먹을 거 줄때만 잘 따라서 조금 밉기도 하지만 오동통한 발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고양이

제가 사는 집에서는 고양이 키우는 것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고양이 사진만 100장 넘게 찍어왔습니다. 고양이 보러 잘츠부르크에 곧 다시 가게 될 거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