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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편의 누나가 거주하는 잘츠부르크에 다녀왔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도시로, 산과 강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남편 누나의 집에는 매일 밥을 먹으러 오는 이웃집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은 원 주인집에서 자고 밥은 이웃집에서 먹는 재미있는 고양이입니다.
제가 고양이는 잘 모르지만 아마 "브리티쉬 숏컷" 종인 거 같습니다. 회색의 고양이인데, 둥근 얼굴과 포동포동한 뱃살이 매력적입니다.
먹을 거 줄때만 잘 따라서 조금 밉기도 하지만 오동통한 발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제가 사는 집에서는 고양이 키우는 것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고양이 사진만 100장 넘게 찍어왔습니다. 고양이 보러 잘츠부르크에 곧 다시 가게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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